기묘한 경험(전자공시)

모험가.
2024-11-28
조회수 500

기묘한 경험

주주로서의 여정은 저에게 단순한 투자를

넘어서는 깊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디딤 E&F를 통해 저는 주식시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몸소

겪었습니다.


소액주주로 시작해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사내이사로서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며

황당한 감자라는 기묘한 경험도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다시 평범한 주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그 여정은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고,

이제는 셀피글로벌의 주주로서 새로운 전쟁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셀피글로벌에서도 오래전부터 마귀와 그의

세력들이 회사를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주주가 아니었기에 이를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릅니다. 어제 Over-The-Counter

거래를 통해 셀피글로벌의 주식을 매수하며

공식적인 주주로서의 자격을 갖추었습니다.

마귀 세력들이 셀피까지 파괴하는 모습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기에 저는 셀피 경영권 전쟁에

뛰어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셀피 글로벌 주주조합을 지원사격 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셀피에는 많은 주주분들이 선봉에서 싸우고

있기에 그들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단순히 주식을 보유한 주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악행을 멈추고 새로운 피해를 막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우리 삶 속에는 언제나 사기꾼들이 존재하지만,

그들의 악행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주주로서의 책임은 단순히 수익을 바라보는데

그치지 않고, 부정한 세력과 싸우고, 주주의 권리를

바로 세우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딤과 셀피의 주주로서 저는 후회 없는 경영권 전쟁을

치르겠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

회사의 가치를 지키고,

죄를 저지른 이들이 반드시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이번 디딤의 경험은 단순히 주식이 숫자와 이익의

게임이 아니라, 정의와 불의가 부딪히는 치열한

전장임을 제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특히, 국장이 가진 문제점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더 강한 신념과 결의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도전과 싸움 속에서도 저는 희망을

봅니다. 비록 지금은 싸움의 한복판에 서 있지만,

끝내는 정의가 승리하고, 더 많은 사람이 보호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셀피와 디딤 모두를 통해, 주주의 권리와 회사의

가치를 지키는 길에 저와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곧 더나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